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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강아지 케어

강아지 건강식, 꼭 확인해야 할 7가지 기준

by blogger7538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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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식, 꼭 확인해야 할 7가지 기준

반려견에게 맞는 건강식, 단순히 ‘좋다’는 말에 속지 마세요

강아지 건강을 위한 식단 선택은 단순한 사료 구매를 넘어선 중요한 결정입니다. 체형, 나이, 질병 여부에 따라 맞춤형 영양 설계가 필요하며, 성분표를 꼼꼼히 읽는 습관도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식의 정확한 기준부터 성분 확인법, 연령별 차이, 피해야 할 식품첨가물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반려견의 몸속까지 생각한 식단 선택, 지금부터 함께 배워보세요.

첫 번째 기준, 연령과 라이프 스테이지에 맞는 식단

강아지는 생후 12개월까지는 ‘퍼피’, 이후는 ‘성견’으로 분류되며
노령견은 7세 전후부터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각 시기의 신체 조건과 소화력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 칼슘, 오메가3 등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패키지에 적힌 ‘LIFE STAGE’ 구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원재료의 질이 건강식을 결정합니다

"닭고기 함유"와 "닭고기 분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고급 사료일수록 '신선한 원육'을 1순위로 사용하며,
'육분', '부산물', '가수분해 단백질' 등의 비율이 낮습니다.
성분표에서 원재료가 ‘무게 기준’으로 순서화된다는 점을 참고해
첫 번째~세 번째 원재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세요.


고단백 vs 저단백, 체형과 활동량 따라 달라집니다

체형/상태 권장 단백질 비율 설명

활발한 소형견 25~30% 에너지 소비 많아 고단백 필요
중성화/비만견 18~22% 체중 조절 위해 단백질 조절
노령견 20~26% 근육 유지 + 신장 보호 고려

첨가물과 알러지 유발 성분 체크는 필수

건강식일수록 인공색소, 인공향료, 보존제가 최소화되어야 합니다.
또한 곡물, 밀글루텐, 콩단백 등은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어
기존 알러지 반응이 있었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성분표에 ‘BHA’, ‘BHT’, ‘에톡시퀸’ 등이 포함돼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AAFCO 인증은 기본, 국내 유통 정보도 확인하세요

AAFCO는 미국 사료관리협회로, 균형 잡힌 영양소 기준을 제시합니다.
‘AAFCO 기준 충족’ 문구가 있으면 최소한의 품질 기준은 통과한 셈입니다.
단, 유통 과정에서 변질될 수 있으므로
국내 수입 인증 여부, 유통기한, 보관 상태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능성 영양소를 통한 건강 보완도 가능

피부 건강에는 오메가3, 장 건강에는 프로바이오틱스,
관절 건강에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의 특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해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가격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가격대 특징 유의사항

저가형 (kg당 3,000~6,000원) 부산물 다수, 곡물 함량 높음 장기 급여 시 주의
중가형 (kg당 6,000~12,000원) 단백질 중심, 기능성 성분 포함 성분표 꼼꼼히 읽기
프리미엄 (kg당 13,000원 이상) 신선 원육 사용, 무곡물 소화력 고려 필수

샘플 사료로 반응 테스트 후 선택하세요

강아지도 입맛과 체질이 다양하기 때문에
건강식이라도 개체에 따라 설사, 식욕저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한 브랜드의 소포장 샘플로 먼저 급여해 본 뒤
변 상태, 눈물, 기력 상태를 확인하며 천천히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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